[feat. 신영복] 3월 1주차 아홉시 레터

아침 출근길, 며칠째 낯선 풍경과 마주합니다.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약국 앞에 길게 늘어선 행렬이 자꾸 눈에 걸립니다. 모두 입에 마스크를 한 채 훗날 쓸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