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화계의 관행에 맞서 싸운 “한국의 마돈나”- 김추자

1971년 1월 27일 신민당 김대중 총재 집에 불이 났다. 폭발물에 의한 방화로 일어난 화재였다. 유신정권 당시 김대중은 박정희 대통령의 유력한 정치적 경쟁자였기 때문에 이 사건은 야당 지도자에 대한 ‘테러’로 의심받았다. 정국은 급격히 경색됐다. 임시국회 소집도 요